벨기에 여행을 시작하다.
암스텔담을 빠져나와 바로 브리셀에 도착 .... 시간은 늦은 밤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사실 벨기에는 일정에 없던 여행지라 이렇다 할 정보를 갖고있지 않았지만 지나쳐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급작스럽게 암스텔담에서의 마지막날 부랴부랴 호텔예약하고 기차를 타러 나서야했다.
다행히 잡아놓은 호텔이 역에서 5분거리에 있어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대신 공용 화장실에 침대시트의 눅눅함에 잠을 설쳐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소매치기 조심...역 앞에 붙어있던 경고판..

 

담날 아침 부랴부랴 브리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기자기 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황량했던 브리헤 역..

브리헤로 들어가는 길목에 장이 서있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물건들에 끌리는 눈길을 다잡아야 했던 곳..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 지 망설일 필요없이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은 한 곳을 향해 있었다.

가는길에 까르푸 발견....마침 출출하던 차에..5살 예쁜 따일랑 우유랑 간식거리 살겸 들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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