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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황색....
Booster 타기위해 대기중... 1인당 8유로..암스텔담까지 와서 구경만 하고 갈 순 없어 과감히 도전...
하늘을 나는 기분이랄까...난 개인적으로 바이킹을 싫어한다.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동안 내 심장에 무리가 오는것 같아 ...느껴지는 그 기분이 참 불쾌하기 때문이다. 내 기억에 ...지금껏 한 세번쯤 타 보았을까? 그런데 이 기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360도 회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쉬엄쉬엄...심장에 무리도 덜 가고....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즐거움으로 끝낼 수 있는 괜찮은 녀석이었다.ㅋㅋ
스릴만점, 재미만점...요란한 음악소리에 시끄럽다며 귀를 막고 얼굴을 찡그리는 아들을 뒤로한채 엄마, 아빠는 잠시 즐거웠단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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