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에 머문지 9일째..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왠지 아쉽다.
아이와 둘이서하는 여행이 제법 익숙해져 더 잘 할 수 있을것같은데 돌아가야 한다니 말이다.
이제서야 홍콩의 곳곳을 맘껏 다닐 수 있을것같은..자신감이 붙었는데 말이다.
오후 1시 비행기라 민박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열시쯤 출발하였다.
민박집 식구들이 어찌나 태랑이를 예뻐해주시던지 ... 그 고마운 마음 제대로 표현 못하고 온것이 아쉽다.
홍콩의 거리...
공항으로 가는 길..
옆에 앉은 외국인들 대화소리가 너무너무 시끄럽다고 귀를 막아버렸다..그들..정말 시끄러웠다..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태랑이랑 둘이서 보낸 홍콩여행..내가 즐거웠던것만큼 네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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