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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안성탕면 같지? 그런데...이름하야 뚝배기라면 이라네..ㅋㅋ
wellcome에서 만난 농심라면 씨리즈..
입짧은 태랑아빠 음식투정할까 싶어 사발면 몇개 가지고 갔는데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사실..가격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것은 안성탕면 같지? 그런데...이름하야 뚝배기라면 이라네..ㅋㅋ
wellcome에서 만난 농심라면 씨리즈..
입짧은 태랑아빠 음식투정할까 싶어 사발면 몇개 가지고 갔는데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사실..가격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이동경로를 보면 침사추이역 B2출구에서 시작해서 그 유명한 페닌슐라 호텔 로비와 아케이드를 방문..기념으로 까르띠에 에 들어가서 엄청난 가격의 시계와 반지들 구경해 주시고 카달로그까지 챙겨들고 홍콩문화예술회관을 통과해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홍콩섬을 바라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음.
자..지금부턴 쇼핑천국 하버시티
홍콩문화예술회관에서 스타페리 터미널 지나 쭈욱 가면...하버시티 입구
넓고 화려하고..눈이 어지러워 정신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쇼핑하기에는 하버시티가 좋더군요.
머리 길러주길 잘했다는 생각에 흐뭇
나도 사랑해^^
아빠는 지금 그동안 아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을 보상하는 중이랍니다.
너무 느끼한..ㅋㅋ
태랑..홍콩섬을 바라보며 고독을 씹다.
오홋..이제 컸다고 자세 좀 잡는데..!!
다 덤벼..
태랑이가 제일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정답: 가면라이더 가부토
애국심 발휘..삼성을 잡고 한컷..ㅋㅋ
드뎌 태랑아빠랑 함께 즐기는 홍콩나들이
호텔생활 마감하고 침사추이로 건너가 모니카모텔로 이동..
2인실 1박 HK$400 * 3박 지불..조식 및 석식을 한식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할때 가장 고민되는것이 먹거리라 식사는 무시할 수 없는 조건.
점심을 못먹었다하니 아이를 위해 손수 점심식사를 차려주신 아주머니..따뜻한 배려에 감동받았다.
태랑이를 위한 점심식사에 태랑아빠가 신이난 듯 보였음.
식사후 하버시티 가는길...홍콩문화센터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한컷...태랑아빠 홍콩 지도 처음 본 날..
태랑아빠 뒷모습이 꼭 ,,,이주일같아.ㅋㅋㅋ
태랑이가 힘들어하는 관계로 오전내내 호텔에 있다 오후되어서야 외출시도..트램타고 GOD 찾아가는 길..물건을 산다기보다는 구경하러..
컨디션이 좋지않은 관계로 호텔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름모를 빵집에서 산 케잌들..3조각에 오천원 미만으로 지불하면서 "싸다,싸다.." 속으로 외쳤던 기억이 난다. 맛도 훌륭...호텔에서 커피 끓여 나름대로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겼다..ㅋㅋ
코즈웨이 베이 역 근처 골목길..이 길 따라 나가면 SOGO가 있다.두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좁다란 길...이 길에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이삼천원짜리 티...궁금하고 보고픈게 많았지만 유모차가 있는 관계로 통행에 방해가 되어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홍콩을 대표한다는 식당 융키..색다른맛 좋았지만 살짝 짜고 느끼했다는..그래도 맛나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좋은 분 만나 맛있는 식사 따뜻한 저녁시간 보낸 즐거운 하루였네요.홍콩이 초행길인 우리가족을 위해 저녁일정 취소하시고 홍콩 안내까지..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생일 파티는 잘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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