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크레인 호텔 앞 건물 7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케아 구경하는 동안 지쳐있던 태랑이가 너무너무 행복해졌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해하는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퍼시픽카페.. 태랑..컴자리가 비어있는 틈을 타 게임한판(?)..

, .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이케아를 찾아갔다.
파란색 간판이 한눈에 들어와 찾기 쉬웠고 빅토리아 공원 옆 파크레인 호텔에 있어 위치상도 숙소랑 가까워 GOOD..
사용자 삽입 이미지
IKEA 앞 건물에   TOYS'R'US가 있어 이케아에서 두세시간 보내고 난 후 지루해하는 태랑이 데리고 위로겸 잠깐 방문..결국엔 태랑이 손에 장난감 하나 쥐어 나왔다.
규모면에서는 하버시티에 위치한
TOYS'R'US가 두배정도 큰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케아에서 꾸며놓은 인테리어 몇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케아를 보고있자니 2001아울렛 모던하우스를 보고있는 기분..그러나 가격면에서는 더 저렴한 편이었다.
뭣보다 스탠드가 맘에 들었다. 크기나 모양에 비해 가격이 부담이 없어서...맘에드는 스탠드 가져오려했지만 무게가 만만치않아 포기..홍콩 이케아에서 약 만이천원에 팔던 스탠드 한국에서 이만칠천원에 구입..
그러나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GOD나 프랑프랑이 더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
예쁜디자인은 프랑프랑이...홍콩스런 인테리어 소품을 챙겨가고 싶다면 당연 GOD...다만 가격이 이케아보다는 좀 세다.GOD의 물건들은 다른곳보다 화려한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케아를 둘러보고 출구로 나오면 흔히 말하는 작은규모의 스넥코너가 있다. 핫도그세트 HK$9에 구입..
잠시 앉아 쉬어감..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 내 놀이터..잘 만들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관리가 잘 되는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어린이용 놀이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아용 놀이터

, .
빅토리아 공원-이케아-토이즈러스-센트럴-융키-침사추이

아침 7시에 태랑아빠  흔들어 깨운다.."밥먹으러 가자..."
여행길에  투정부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7시부터 밥먹자 깨워도  태랑이 불평한마디 없다...베이컨과 식빵 한조각 겨우 먹긴 했지만...
로즈데일의 경우 음식의 종류는 간단한 편..딤섬 두종류가 있길래 워밍업으로 가볍게 먹어주시고..그러나 역시 살짝 느끼느끼..잎으로 둘러싸인 밥은 맛었는데 이름을 모른다는 사실...
식사는 그럭저럭 괜찮은편이었던것 같다. 가짓수가 많진 않았지만 한끼 식사로는 충분!!

8시에 태랑아빠 혹 길 헤맬까 서둘러 출근하고 이제부터 태랑이랑 둘이 보내는 여행길..
유모차에 물과 비상식량..여행책자,카메라 챙기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빅토리아 파크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빅토리아 공원은 육교하나만 건너면 되는 거리..
유모차를 들고 아이손을 잡고 육교를 오르려니 어디선가 다가오는 도움의 손길..
유모차를 번쩍 들더니 아이와 함께 오란다...대단히 위험하니 조심,,조심해서 오라는 충고의말까지 전하며..(육교 계단의 폭이 좁아 발을 잘 헛딛는 내게는 정말 위험한 길이었다..그 이후로는 육교를 건너지 않았다는 사실...)

공원에 도착하니 꽃축제 준비로 한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이 맞지않아 가보지는 못할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지도..입구에 들어섰을때는 작은 줄 알았더니 꽤 규모가 되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내 조깅코스가 잘 되어 있었다. 바닥 쿠션이 좋아 유모차 밀며 태랑이랑 열심히 뛰었다가 조깅코스 밖으로 쫓겨났다는 사실..공원관리가 아주아주..잘 되고있어 맘에 든다..







동영상은 어찌 편집을 해야하는 거냐고요..돌리기도 안되는구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즈데일 호텔 ...빅토리아 공원 옆 위치 별4개짜리 호텔이라기보다는 별세개 정도? 방크기 좀 작은편.. 조식 2인 HK$16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이 춥고 눅눅해서 였는지 세째날 오전내내 태랑이가 아팠다..겨울점퍼를 입히고 이불을 겹겹이 덮어주어도 "추워,추워.."큰일난게 아닌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했던지. 다행히 12시경 땀범벅이 되어 일어나더니 괜찮아졌다. 어쨌든..이러나 저러나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는 호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즈웨이 베이역 주변..빌딩사이로 보이는 SOGO를 따라 가봤으나...쇼핑이 주가 아니어서 그런가..그저그런..몸이 피곤해 그냥 쉬기로 마음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IKEA가 오히려 더 반가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고 한바퀴 순식간에 휘리릭 둘러본 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IKEA 가볍게 둘러봐주시고 호텔로 도착...피곤했나보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랑...홍콩행 비행기에 오르다

홍콩에 도착후 제일먼저 한 일...옥토퍼스 카드 사기..
HK$150 *2..태랑이가 42개월인 관계로 어린이용 카드 하나 더 구입하려 했더니 직원이 아이가 몇살이냐 묻는다. 개월수를 듣더니 PASS..홍콩에서는 만3세부터 요금을 내야한다 들었는데..
시작이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타고 시내가기...신용카드사용가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층칸 맨 앞자리 확보...탁트인 시야가 좋아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뎌 홍콩시내 진입...아직까지는 어리둥절 ...눈으로 분위기를 익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가족이 함께 홍콩으로 갑니다.
아빠는 비지니스 때문에...엄마와 아이는 더불어 관광차...갑작스레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빠한테는 혼자떠나는 여행길이 아닌 사랑하는 마누라와 더더욱 사랑하는 아들녀석과 함께 동행하니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시간일테고..
엄마한테는 낯선 세상에 가서 겪게 될 새로운 경험(대체로 뭘 살까..이겠지만ㅋㅋ)에 마냥 즐겁고
아이한테는....음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약간은 힘이 들기도 하고 집이 그립기도 하겠지만..그래도
엄마아빠랑 함께이니 행복할테고...그리고 엄마가 사진으로 열심히 보여준 장난감 가게랑 디즈니랜드 보면서 재미난 놀이동산에 대한 기대로 나름 설레이는 여행이 될테지요.

2월 27일에 출발해 아빠는 3월3일 새벽에 한국도착,,,엄마랑 아이는 3월 4일 오후에  도착예정입니다.
엄마랑 아이의 홍콩행 티켓은 항공사 보너스항공권으로 가기에 좌석이 여유치않은탓에 날짜를 맞출 수가 없었네요..

항공사 서비스 확실하게 이용해보자는 욕심에 인터넷 좌석배정으로 좌석예약 마쳤습니다.
셋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로...드뎌 날개위 혹은 날개 바로 뒤를 벗어나는군요.
그리고 아이가 먹을 특별기내식을 주문했지요..후라이드 치킨으로..허나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메뉴를 선택할 수 없다기에 Pass....

말했듯이 갑작스럽게 떠나는 여행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인터넷으로 '클로즈업홍콩'을 주문해놓고 바로 시청에 있는프레지던트 호텔 내 11층에 위치한
홍콩 관광청으로 갔습니다.
지도를 비롯한 여행에 관해 도움이 될만한 책자들은 모두 챙겨왔지요.. 덤으로 9층 마카오관광청에가서
마카오에 관한 자료도 함께...(마카오 관광청에서 자료를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놓은 쇼핑봉투 정말 튼튼하더군요.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몇층인지 헷갈리는데 그 건물내에 위치한 독일 오스트리아 관광청가서도 자료를 가져왔지요...다 쓸모가 있으려니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수집 : 홍콩관광청, 윙버스



그 다음 집으로 돌아와 예쁘고 가벼운 노트한권 준비..
이후로 집이 엉망이 되었네요..찢고 오리고 붙이고 쓰고...
일정 중 이틀은 엄마와 아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많이 알고 가야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더라구요. 무거운 책을 들고 ,,,책장을 이리저리 넘겨가며 읽기에는 정신없을것같아 나만의 여행책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손에 잡히고 가볍고 저렴한 노트선택...
관광청에서 받아온 자료를 순서대로 착착착...붙여나가고 있습니다.(이러려고 자료를 두권씩 챙겨두었지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은터라 포홍에도 가입하고 관광책자 부지런히 읽고...
에고...그래도 잘 모르겠네요...

27일  홍콩도착후 호텔 체크인
        The Peak가기(포홍에서 읽으니 피크트램이 3월초에 당분간 운행정지 한다기에
                           첫코스로 휘리릭....)
28일  코즈웨이 베이 관광
29일  침사추이 관광
 1일  숙소변경
       센트럴 & 애트미럴티-홍콩공원
                                   -IFC몰 등..
                                   -심포니 오브 라이트
 2일 디즈니랜드
 3일 박물관 및 구룡공원, 레이디스 마켓...등
 4일 홍콩출발

대충...이런식으로...
아이와 함께 움직여야 하기에...절반의 일정은 엄마랑 단 둘이 하는 시간들이기에 일정을
너무 빼곡히 채우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꼭 봐야할것들..보고싶은것들만 체크해놓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야겠지요..




                
, .

홍콩 민박집 가격 및 연락처

*읽기 전 주의사항
요금에 있어 반드시 다시한번 확인요망..
그린하우스의 경우 방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으니 꼭 다시 보시라..
아래의 민박집 모두 침사추이(Tsim Sha Tsui)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방마다 화장실(포시즌 확인안됨) 있습니다.

*포시즌 하우스
 350(1인) /450(2인) ,조식제공
.0707-895-3461
.(HP : 852-9475-3640
         852-9029-8677)



*애플하우스
400(1인) /450(2인),조식제공 및 무료세탁
.0707-019-8328
.HP 852-2312-2102



*씨앤씨모텔
400(1인) /500(2인) 아메리칸식 조식제공
.070-7445-3030


*모니카모텔
300(1인) /400(2인) 조식 및 석식 한식으로 제공
.(852)2722-7089,
.(HP)852-9125-3897


*그린하우스
350(1인) /450(2인) 조식제공
   .1호점
   .2호점
   .3호점
.0707-895-1270, 0707-895-1272
.HP 6309-7895


*IVY 게스트하우스

400(1인) /450(2인) 조식 및 석식 한식으로 제공
.070-7098-3441
.852-2369-9996(홍콩)


*친절한 순화씨
300(1인) /450(2인)조식제공 및 무료세탁

.phone number : 030348512323 (한국에서 홍콩으로 걸때)
.phone number : 23115882 (홍콩에서 홍콩으로 걸때)
.친절한 순화씨 H.P : 00365-852-6095-59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