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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만 있으면..만사OK
태랑이가 힘들어하는 관계로 오전내내 호텔에 있다 오후되어서야 외출시도..트램타고 GOD 찾아가는 길..물건을 산다기보다는 구경하러..
컨디션이 좋지않은 관계로 호텔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름모를 빵집에서 산 케잌들..3조각에 오천원 미만으로 지불하면서 "싸다,싸다.." 속으로 외쳤던 기억이 난다. 맛도 훌륭...호텔에서 커피 끓여 나름대로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겼다..ㅋㅋ
코즈웨이 베이 역 근처 골목길..이 길 따라 나가면 SOGO가 있다.두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좁다란 길...이 길에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이삼천원짜리 티...궁금하고 보고픈게 많았지만 유모차가 있는 관계로 통행에 방해가 되어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홍콩을 대표한다는 식당 융키..색다른맛 좋았지만 살짝 짜고 느끼했다는..그래도 맛나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좋은 분 만나 맛있는 식사 따뜻한 저녁시간 보낸 즐거운 하루였네요.홍콩이 초행길인 우리가족을 위해 저녁일정 취소하시고 홍콩 안내까지..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생일 파티는 잘 하셨는지요...
파크레인 호텔 앞 건물 7층...
이케아 구경하는 동안 지쳐있던 태랑이가 너무너무 행복해졌네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해하는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퍼시픽카페.. 태랑..컴자리가 비어있는 틈을 타 게임한판(?)..
이케아에서 꾸며놓은 인테리어 몇곳..
공원 내 놀이터..잘 만들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관리가 잘 되는듯..
이게 어린이용 놀이터
유아용 놀이터
공원지도..입구에 들어섰을때는 작은 줄 알았더니 꽤 규모가 되는 듯...
공원내 조깅코스가 잘 되어 있었다. 바닥 쿠션이 좋아 유모차 밀며 태랑이랑 열심히 뛰었다가 조깅코스 밖으로 쫓겨났다는 사실..공원관리가 아주아주..잘 되고있어 맘에 든다..
로즈데일 호텔 ...빅토리아 공원 옆 위치 별4개짜리 호텔이라기보다는 별세개 정도? 방크기 좀 작은편.. 조식 2인 HK$160
호텔이 춥고 눅눅해서 였는지 세째날 오전내내 태랑이가 아팠다..겨울점퍼를 입히고 이불을 겹겹이 덮어주어도 "추워,추워.."큰일난게 아닌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했던지. 다행히 12시경 땀범벅이 되어 일어나더니 괜찮아졌다. 어쨌든..이러나 저러나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는 호텔....
코즈웨이 베이역 주변..빌딩사이로 보이는 SOGO를 따라 가봤으나...쇼핑이 주가 아니어서 그런가..그저그런..몸이 피곤해 그냥 쉬기로 마음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IKEA가 오히려 더 반가웠다.
소고 한바퀴 순식간에 휘리릭 둘러본 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IKEA 가볍게 둘러봐주시고 호텔로 도착...피곤했나보다..
태랑...홍콩행 비행기에 오르다
버스타고 시내가기...신용카드사용가능.
2층칸 맨 앞자리 확보...탁트인 시야가 좋아라...
드뎌 홍콩시내 진입...아직까지는 어리둥절 ...눈으로 분위기를 익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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